검언유착으로 논란이 된 한동훈(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가 서울중앙지검의 정당한 압수수색을 거부하다가 폭행 논란을 일으켜 검찰 전체에 망신주고 있다. 양측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내가 휴대폰을 꺼내 변호사를 부르려 하자 정 검사가 나를 밀어뜨려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서 한 말이 지금도 생생하다. “우리 서민들은 평생 집 한 채 마련하려고...” 라고 한 말을 다들 기억할 것이다. 그런데 MBC스트레이트 보도에 따르면 주 원내대표는 서울 마포 재건축 아파트에..
한국의 보수매체 조중동을 중심한 한국일보, 세계일보, 한국경제, 매일경제 등이 왜 기레기라고 들었을까.. 보수 언론들은 한국 경제가 마이너스 3.3%라고 대서특필했지만 이 성적이 OECD 국가 중 1위란 것은 보도하지 않았다. 보수매체들은 일제히 &lsq..
채녈A 이동재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의 검언유착 건 수사심의에서 이동재 기자는 계속 수사와 기소, 한동훈은 수사중단, 불기소 권고가 내려졌다. 물론 수사심의위의 권고가 법적 효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므로 서울중앙지검이 이를 무시하고 수사를 계속할 수도 있고 기..
문재인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박지원 전 의원을 국가정보원장으로 지명하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적과 내통한 사람을 국정원장으로 임명해서는 안 된다”고 막말을 퍼부었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즉각 “매우 부적절한 발언&rd..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항명하다가 해임될 것 같자 백기투항한 윤석열 총장이 입지가 좁아 젔다. 검언유착의 당사자인 채널A 이동재 기자에게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기 때문이다. 구속영장 청구는 검언유착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이 법원에 한 것으로 윤 총장..
박원순 시장이 그렇게 허망하게 우리 곁을 떠난 지 열흘 남짓 지났지만, 보수 언론들은 날마다 추측성 보도로 도배를 하고 있어 망자를 두 번 죽이고 있다. 보수언론들은 ‘비서가 시장 속옷까지 챙겼다’ 식으로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제목으로 추측성 ..
노무현 대통령, 노회찬 의원에 이어 박원순 시장을 보내고 진보 진영 일부에서 나온 말이 “우리는 왜 이렇게 당하고만 사느냐?” 하는 말이다. 다른 한편에선 왜 미투는 진보 진영에서만 일어나느냐고 묻는다. “우리는 왜 이렇게 당하고만..
개인도 마찬가지만 정당에도 인격이 있고 품격이 있다. 일단 그 당의 이미지가 좋아야 그 당 후보에게 투표할 마음이 생기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사진: 1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에 고인의 영정이..
휴가 중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총장에게 “9일 오전 10시까지 가다리겠다.”고 최후통첩을 날렸다. 그러자 윤 총장이 '특임검사’란 용어만 쓰지 않은 꼼수 건의'를 하였고, 이에 추 장관이 즉각 거부했다. 장관의 ..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장관의 지휘권 발동을 사실상 거부했다. 본인이 직접 나서 거부한다고 발표는 못 하고 대신 검사장 회의 때 오간 얘기를 취합해서 언론에 흘린 것이다. 검찰이 언론에 흘린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전문수사자문단 절차는 중단한다. ..
윤석열 검찰총장이 무리수를 벌이자 검언유착 수사팀이 확보한 녹취록에 윤 총장에 대한 스모킹 건이 들어있지 않느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그렇지 않다면 윤 총장이 단지 측근 한동훈을 보호하기 위해 전문수사자문단을 열려 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 때문이다. ..
필자가 늘 하는 말이 “다 변해도 이 땅의 보수들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란 말이다. 보수들은 선거에서 질 때마다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혁신하겠다고 다짐했지만 한 번도 그걸 지킨 적이 없다. 21대 ..
‘개와 늑대의 시간’, 어느 언론인이 검찰을 향해 한 말이다. 주지하다시피 개와 늑대는 같은 과(科)로 이빨이 날카롭고 뭔가를 물으면 쉽게 놓아주지 않는다. 개는 한때 인간과 같이 살다가 인간이 자꾸만 먹이를 주자 인간에게 복종하는 동물로 변..
지난 총선에서 역대급 참패를 당한 보수당이 복수심에 불타 사사건건 몽니를 피우고 있어 다음 대선, 지선도 희망이 없을 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촛불혁명으로 문재인 정부가 탄생하자 검찰, 언론, 미통당, 극우 시민단체가 총동원되어 거의 발..
지난 총선에서 역대급 참패를 당한 보수들이 선거로는 이길 수 없자 갈등을 부추겨 국면을 전환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이에 부회뇌동한 조중동, 종편이 날마다 이를 대서특필하고 사이비 평론가들이 방송에 출연해 곡학아세(曲學阿世)를 하고 있다...
볼턴이 회고록을 출간하자 가장 먼저 반기 곳이 다름 아닌 한국 보수매체들이다. 미국 내에서는 비판일색인데 유일하게 한국 보수들만 볼턴 말을 인용해 문재인 대통령 공격과 남북 이간질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사진: 볼턴 전 보좌관은 2024년 대선에 출마할 생..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 재판 관련 위증교사 의혹 진정서에 대해 대검 감찰부가 감찰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밝히자 윤석열이 발끈하고 나서 이를 대검 인권부장이 총괄해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공..
민주당이 6개 상임위를 배정하자 자신의 책임을 통감하며 사찰에 머물고 있는 주호영 원내대표가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이대로 절에 있자니 변한 것은 하나도 없고, 복귀하자니 명분이 없기 때문이다. 애초에 주호영은 민주당이 법사위를 차지하면 국토위, 산자위 등 노른 ..
처음 MBC에서 채널A기자와 한동훈 검사장과의 유착이 제기되었을 때 검찰은 즉각 “우리완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손사래를 쳤다. 제보자가 말한 검사장이 한동훈 검사장이 아니란 말까지 했다. 그러나 검찰의 그 말이 새빨간 거짓이란 게 드러났다...